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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월간 포토툴 2006년 7월호에 게재된 QPcard 관련 기사입니다.
QPcard 활용법 3
QPcard 201과 QPcolorsoft 501
디지털 이미지를 위한 컬러 컬랙션 소프트웨어
디지털카메라 또는 필름 카메라에서도 재현되는 색상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하늘이 더욱 푸르게 표현되고 풀과 나뭇잎의 짙은 초록색이 더 맑은 녹색으로 촬영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확하게 재현된 피사체의 색상은 아닙니다.
이러한 것은 각 필름이나 디지털카메라의 색상 재현 방식이 정확한 색상 값보다는 사람의 눈에 보다 좋게 보이도록 프로그램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DSLR의 경우 보라색의 색상이 더욱 강하게 표현되는 나머지, 채도가 높은 경우는 색상환이 회전되어 자주색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예는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지만, 일반적인 사진 촬영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광고사진, 인터넷 쇼핑몰 등과 같은, 촬영되는 상품의 정확한 색상이 그대로 재현되어야 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인 큐피카드 201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큐피카드 201은 30개의 색상 패치를 사용하여 각 색상의 오차값을 정확히 계산한 후 실제 피사체와의 색상 오차를 바로 잡아줍니다.

QPcardsoft 501이 하는 일
카메라는 피사체의 색상 차이를 전혀 알지 못합니다. 사진에 표현되는 모든 색상은 피사체가 반사하는 파장의 차이와 비춰지는 조명의 색온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디지털 카메라에서 필터를 통해 등록되는 색상 값은 서로 다르며 결코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촬영시의 라이팅, 카메라의 색상 알고리즘, 촬영자의 카메라 세팅 등 여러 변수 속에서도 정확한 색상을 찾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정확히 알고 있는 컬러 샘플을 촬영한 후 그 촬영된 이미지의 컬러 샘플을 통해 색상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카메라가 구현해 낸 사진 안의 각 색상들은 함께 촬영된 큐피카드 201 패치를 기준으로 정확히 수정함으로서, 피사체의 색상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입니다.

색상에 대하여
색상은 인류의 두뇌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가시광선의 서로 다른 파장들은 사람 눈의 망막을 통해 적색, 녹색, 청색 감각 신경체에 닿습니다. 디지털카메라에서는 이러한 감각 신경이 적, 녹, 청색의 필터로된 실리콘 구조로서 구현됩니다.
사람의 눈으로 인식할 수 있는 가시광선은 400~700nm(nanometer, 나노미터:10-9 미터)의 파장 범위입니다. 그리고 색상은 빛의 파장에 따라 결정됩니다. 색상은 피사체 표면의 흡수와 반사 그리고 비추어지는 빛의 온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또한 우리의 뇌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능력은 서로 다른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입니다. 만일 빛이 아주 따듯하다면 우리의 뇌는 그것을 바로 표준 라이팅으로 적응시킵니다. 또한 빛이 매우 차갑고 푸른색이더라도 우리 두뇌는 그것을 표준적인 빛으로 다시 인식시킵니다. 우리는 맑게 해가 비치는 날에 짙은 청색 그림자 속을 걸을 수 있고, 태양이 강하게 내리쪼이는 양지마른 곳이나 실내의 텅스텐 조명 아래에서도 별다른 색온도의 차이를 인식하지 않으면서 사물을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카메라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자동 화이트밸런스 기능이 있습니다.
디지털 이미지의 문제점
디지털카메라가 재현하는 색상 대부분은 거의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화이트밸런스, 필터의 특성,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작동 등 디지털카메라의 모든 색상 해석 방식에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는 디지털 방식으로 캡쳐된 컬러 이미지를 처음 보았을 때 그 품질에 무척 만족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카메라의 성능은 놀랍게 발전하였고 일반적인 사진에서 대부분 문제점을 느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색 재현이란 관점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바른 색상들을 찾기 위해서는 그레이 밸런스를 잡아야 하고 하이라이트와 쉐도우의 계조 범위를 조절, 일정 부분의 색상 값을 다시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디지털카메라는 많은 경우에 이미지의 하이라이트와 쉐도우 부분에서 서로 다른 컬러 시프트 현상을 만듭니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는 텅스텐 라이트에 의해 피사체에 반사된 노란 색상이나 노란 표면에 반사된 흰색 라이팅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최선의 해결 방법은
간단한 수정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카메라의 피사체 색상 구현의 불완전성을 해결을 위해 사용되는 단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위에서 잠시 언급한 바와 같이, 잘 알고 있는 색상 샘플을 촬영한 후 그 촬영 이미지를 샘플 색상과 대조하는 것입니다. 정확한 색상을 찾기 위해서 전용 소프트웨어 QPcolorsoft 501은 적합한 프로파일을 만들어냅니다.
큐피카드 201

큐피카드 201은 142x40mm 크기에 30개의 컬러, 그레이, 화이트, 블랙 패치를 갖춘 카드입니다. 카드에 사각 구석에는 같은 회색이 있는데, 이 부분은 카드 전체에 동일한 빛이 비추어지고 있는지 소프트웨어가 체크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5개의 농도가 서로 다른 회색이 있으며 20개의 색상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27가지의 색상 패치들은 옵셋 인쇄되거나 인화지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만일 옵셋 인쇄되거나 인화지가 사용되면 모든 색상은 세 가지의 기본 색상인 사이안, 마젠타, 옐로우의 조합에 의해 구성되게 됩니다. 그러나 큐피카드 201의 서로 다른 27가지 색상은 각각 별도의 물감으로 제작된 것이며, 이 방식은 각 색상의 정밀성을 최고로 높여줍니다. 카드의 뒷면에는 접착 테잎 처리되어 있으므로 촬영시 표면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카드의 이미지
촬영된 큐피카드 201을 캘리브레이션하면 사진 이미지의 바른 색상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큐피컬러소프트 501 프로그램이 카메라가 랜더링한 각 색상들을 실제 색상값과 계산하여 만듭니다.
이러한 작업을 위해서 사진가는 큐피카드를 촬영할 때 오토화이트밸런스가 아닌, 고정된 한 가지 화이트밸런스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촬영 당시의 조명 색온도에 맞추어 적절한 화이트밸런스를 세팅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카드의 사각 표면 전체에 고른 세기의 빛이 닿도록 하여야 하며 카드 면은 필름이나 CCD와 거의 평행하게 배치되도록 합니다. 노출은 과다 또는 부족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진행 중에 색상 패치 부분에 경고가 표시됩니다.
소프트웨어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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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QPcolorsoft 501 소프트웨어를 엽니다.
2. 큐피카드 201이 촬영된 이미지를 엽니다. Ctrl과O를 누르거나 또는 툴바의 폴더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드롭다운 메뉴에서 File 안의 Open을 선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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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ference에서 원하는 기준을 정합니다.
Neutral: 스팩트로포토미터로 측정된 큐피카드 201의 색상 패치 값입니다.
Sinar: 지나 디지털카메라로 촬영된 카드의 수치로 맞춥니다.
Velvia: 벨비아 필름으로 촬영되고 이마콘 프로패셔널 스캐너로 스캔된 카드의 색상 값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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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Z키 또는 툴바의 줌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이미지 안의 카드가 화면에 거의 가득 차도록 확대합니다. 마우스를 드래그하거나 Ctrl과+키를 눌러도 됩니다. 만일 축소를 하려면 Ctrl을 누르고 마우스 클릭하거나 Ctrl과 -를 누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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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제 M을 누르거나 사각 아이콘을 클릭하여 마크툴을 선택합니다.
6. 카드의 사각 코너를 맞춰줍니다. 사각형의 한쪽 끝을 차례로 마우스 클릭한 후 움직여서 조정합니다. 툴이 반대로 되었을 경우에는 회전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어느 정도 정확히 색상 패치 위에 선이 오도록 조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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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툴바의 프로파일 아이콘을 누르거나 Ctrl+Enter를 하여 컬러 조정 프로파일을 만듭니다. 프로파일의 이름을 기록합니다. 이때 Save the new Profile to disk를 클릭하면 프로파일을 원하는 폴더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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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툴바의 Convert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이때 사진의 모든 RGB값이 변화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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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컨버팅된 이미지를 Ctrl+S를 누르거나 툴바의 디스켓 아이콘을 눌러 저장합니다. 변환된 이미지를 별도 저장하려면 메뉴의 Save as를 클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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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제 같은 조명에서 촬영한 사진에 컨버팅된 색상을 적용하기 위해 File 메뉴의 Batch를 선택합니다. 대화상자 오른쪽 위의 Add를 선택하고 이미지들을 불러옵니다. 방금 지정한 프로파일을 선택합니다. 전에 저장해둔 프로파일은 Add버튼을 눌러 가져올 수 있습니다. 변환된 이미지가 저장될 폴더를 Destination folder에 지정합니다. 변환할 파일을 모두 선택하고 Process 버튼을 누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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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을 스캔한 디지털 이미지를 위한 콜랙션 프로파일 만들기
이 과정은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하는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큐피카드 201을 실제 사진을 촬영할 곳의 라이팅에서 필름 카메라로 촬영합니다. 그리고 스캐너를 오토 기능이 없는 일정한 셋팅으로 조정하여 스캔합니다. 큐피카드가 촬영된 사진을 소프트웨어에서 엽니다. 프로파일을 만들어 저장합니다. 이제 같은 조명에서 촬영한 다른 사진들을 배치 작업합니다.
특정 조명의 프로파일 만들기
만일 일정한 조명 상태에서 반복하여 촬영한다면 프로파일을 한 번 만든 후에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프로그램에서는 배치 대화상자만 사용하면 됩니다. 반복 사용하는 경우에는 촬영시 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 또한 언제나 한 가지로 고정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프로파일의 이름에 조명과 화이트밸런스, 날짜 등을 적어두는 것이 편리할 것입니다.
주의점들
1. 오토 화이트밸런스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프리셋 모드로서 촬영할 것을 권장합니다.
2. Save as를 선택하지 않으면 원본 이미지의 RGB 값이 모두 변환되므로 원본 이미지를 보존하려면 별도로 복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큐피카드 201은 실제 피사체를 비추는 광선 아래 놓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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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는 필름이나 CCD면과 평행이 되도록 정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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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은 카드의 사각면 전체에 동일하게 비추어져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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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가 노출 과다되지 않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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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가 노출 부족되지 않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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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는 초점이 맞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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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가 너무 작게 촬영되지 않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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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는 청결한 상태이고 접히지 않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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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가 촬영된 컬러밸런스가 너무 정상치를 벋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24비트 컬러 이미지에서 너무 붉거나 푸르게 촬영하는 것은 색상 계조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
컬러 스페이스
디지털로 구현되는 RGB 색상은 각 256개의 색상치로 조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수치의 RGB 데이터는 각 디바이스에 따라 다른 색상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색상 차이를 하나의 유닛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기 위해 ICC 프로파일이 사용됩니다. QPcolorsoft 프로그램은 AdobeRGB 1998을 표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이미지는 AdobeRGB 1998로 프로파일 지정됩니다.
글/포토툴 편집부 |